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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국민MC' 개그맨 유재석의 소속사 선택에 방송계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MBC '무한도전'에서 관련 내용이 소개될 예정이다.
'무한도전' 측은 29일 오후 공식트위터에 "'무도뉴스 헤드라인' 박명수 아버지 TV 출연 언급 후폭풍, 정준하 아들 로하 돌잔치 뒷이야기, 녹화 도중 두 기획사의 영입제안 받은 MC 유재석의 거취 문제. 자세한 내용은 오늘 저녁 6시 25분 본방사수"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근 1인 기획사로 활동해왔던 유재석이 새로운 둥지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방송계에서는 SM C&C,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코엔 등 대형 기획사들이 유재석 측과 만남을 가진 사실을 인정하며 그를 영입하기 위한 경쟁은 한층 뜨거워지고 있는 상태다.
이 가운데 유재석이 자신을 상징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무한도전'을 통해 전할 입장에 시선이 쏠린다.
'무한도전'은 29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개그맨 유재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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