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강진웅 수습기자] 두산 베어스 오재원이 올 시즌 첫 홈런포를 터뜨렸다.
오재원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5회말 솔로 홈런을 때렸다. 홈런 비거리는 115m였다.
오재원은 5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LG 투수 류택현의 초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오재원의 홈런포에 힘입어 점수차를 벌린 두산은 LG에 5회말 현재 5-3으로 앞서고 있다.
[두산 오재원이 2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두산 개막전 경기 5회말 첫 타자로 나와 LG 류택현으로부터 솔로홈런을 친 후 덕아웃을 향해 손가락을 가리키며 기뻐하고 있다.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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