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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와 피아니스트 신지호가 환상적인 협주로 감동을 자아냈다.
29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헨리와 신지호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한 장면을 재현했다. 헨리와 신지호는 미국 버클리 음대 선후배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피아노 배틀 장면과 연탄곡 연주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마주보고 경쟁하듯 피아노 연주를 이어가던 헨리와 신지호는 독주와 협주를 이어갔고, 이후엔 헨리가 신지호의 옆자리로 옮겨 완벽하 하모니를 선사해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어 '진짜 사나이'속 군가를 연주해 달라는 부탁을 받은 헨리는 "슬픈 감정을 담겠다"고 말하며 자신의 분위기로 편곡한 군가 '전선을 간다'를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접목시켜 연주해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헨리와 신지호.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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