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TOP3, 버나드박·권진아·샘김 진출…짜리몽땅 탈락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K팝스타3' TOP3가 결정됐다.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에서는 YG 위크에 이은 JYP 위크-TOP3 결정전이 그려졌다. 이날 샘김, 권진아, 짜리몽땅(여인혜-박나진-류태경), 버나드 박이 숨 막히는 대전을 펼쳤다.

권진아는 박진영의 '십년이 지나도', 샘김은 벤이킹의 'Stand by me', 짜리몽땅은 토이의 '뜨거운 안녕', 버나드박은 리차드 막스의 'Right here waiting'을 열창했다.

그 결과,버나드 박, 권진아, 샘 김이 차례로 합격하며 TOP3에 올랐다. 이에 짜리몽땅은 탈락했다.

짜리몽땅은 탈락 후 "저희 많이 부족하지만 세 심사위원님들에게 감사한 말씀 전하고 싶다"며 "저희 많이 도와주신 제작진 여러분, 음악 감독님, 밴드 여러분에게도 감사하다고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 선생님, 후배, 친구들, 그리고 좋아해주신 분들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각자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눈물을 흘렸다.

['K팝스타' TOP3 결정전. 사진 = SBS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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