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가 일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는 시청률 10.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의 12%보다 1.1%P 하락한 수치이나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 중 1위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은 10.1%를 기록하며 지난주 11.7%에 비해 1.6%P 하락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3', '런닝맨') 역시 10.0%를 기록하며 지난주 11.9%에 비해 1.9%P 하락했다. 1등인 '해피선데이'와 3등인 '일요일이 좋다'의 시청률이 불과 0.9%P인 것을 비춰볼 때 일요 예능프로그램이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박 2일'. 사진 = K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