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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이하 'K팝스타3') 버나드 박이 최단시간에 100만 건 영상 조회수를 돌파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K팝스타3' 19회에서는 TOP4 샘김, 권진아, 짜리몽땅(여인혜-박나진-류태경), 버나드 박의 TOP3 결정전이 그려졌다. 그 결과, 버나드 박, 권진아, 샘김이 TOP3로 확정됐다.
이날 버나드 박은 엎치락뒤치락하는 우승구도의 격변 속에서 심사위원 총점 300점 중 299점을 획득했다. 이번 시즌 최고점-역대 시즌 최고점수와 타이기록을 동시에 달성하며 1위로 TOP3에 올랐던 것. 방송직후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를 장식하던 버나드 박이 꺼지지 않는 폭발적인 열기를 계속 이어가면서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와 관련, 버나드 박의 심상치 않은 돌풍이 온라인을 장악하고 있다. 19회분 방송 후 만 하루가 채 지나지도 않은 31일 오후 동영상 전문 사이트 네이버TV캐스트에 게재된 'TOP3 결정전' 무대 영상 조회수가 100만 건을 훌쩍 뛰어넘은 것.
시즌3 시작 이후 최단 시간에 10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놀라운 행보로 새로운 신드롬을 예고한 셈이다. 여기에 유튜브 등 타 사이트의 재생률까지 합산하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조회수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버나드 박이 6개월 만에 만난 부모님의 따뜻한 응원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감동의 무대를 펼쳤다. 그 전율이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해졌던 것 같다"며 "영상 조회수가 계속해서 경신되면서 버나드 박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버나드 박, 권진아, 샘김 등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최강 실력자들의 대결이 펼쳐질 'K팝 스타3'에 많은 애정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버나드 박, 권진아, 샘김 TOP3의 '세미파이널'이 펼쳐질 'K팝 스타3' 20회는 오는 4월 6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버나드박. 사진 = 'K팝 스타3'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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