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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오연서가 왈가닥 여성으로 변신했다.
31일 MBC는 새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의 주연 배우들이 총출동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왔다 장보리'는 친딸과 양딸의 신분이 뒤바뀐다 발생한 극도의 갈등과 그 속에서 벌어지는 두 딸과 두 어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포스터 속에는 극중 배경인 한복 명문가 비술채 앞에서 각자의 캐릭터를 표현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겼다.
포스터에서 오연서는 촌스러운 단발머리로 변신해 성질 급하고, 거칠지만 해맑은 웃음을 가진 장보리 역을 표현하고 있다.
'왔다 장보리'는 '아내의 유혹', '천사의 유혹', '다섯손가락', '가족의 탄생' 등의 김순옥 작가와 '욕망의 불꽃', '메이퀸' 등을 연출한 백호민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4월 5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 예정이다.
[MBC 새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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