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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저스틴 비버의 연인 셀레나 고메즈(21)가 집에 강도를 당했다.
미국의 가십사이트 TMZ는 셀레나 고메즈의 LA집이 30일 일요일 밤(이하 현지시간) 강도 침입을 당했다고 31일 보도했다. 21세의 한 청년은 지난주 셀레나가 300만 달러를 주고 산 캘리포니아 칼라바사스 새 집에 들어가 강도에 무단침입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칼라바사스는 최근까지 셀레나의 연인 저스틴 비버가 살았던 부촌이다.
한 소식통은 TMZ를 통해 '셀레나와 한 친구가 집에 돌아온 직후 이상한 소리가 들려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당시 한 남자가 현관벨을 울리며 '집에 셀레나 고메즈가 있냐'고 물었다는 것. 그러나 셀레나의 친구가 '집에 없다'고 하자 그는 가버렸다고 한다.
경찰 소식통에 따르면 사건 직후 인근 말리부/로스티힐 경찰서에서 경찰이 셀레나 집에 도착한 후, 셀레나 집의 게스트하우스에 유리창을 깨고 침입하려는 한 남성을 발견했다. 그는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5만 달러의 보석금이 붙었다.
TMZ에 따르면 셀레나는 이전에도 수 건의 침입 범죄를 당했다. 후안 가르시아라는 남성은 지난 1월 25일 캘리포니아 타자나에 셀레나가 살때 체포됐으며, 침입죄로 최근 120일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셀레나는 수년전에는 스토커로부터 시달렸다. 토마스 브로드니키(46)라는 남성은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고, 2011년 셀레나는 정신병 치료중에 살해 협박까지 받았다.
[셀레나 고메즈. 사진 = 'Slow Down' 재킷]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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