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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용이 감독이 '심장이 뛴다'에 등장했다.
1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소방차에게 길 터주기를 위한 프로젝트 '모세의 기적'에 시동을 건 5명의 연예인 대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원들은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던 중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방법으로, CF를 제작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전혜빈은 공익 영상 촬영을 진행할 감독으로 친분이 있는 곽경택 감독을 언급했고, 즉석 전화 통화로 섭외에 나섰다.
또 박기웅은 광고 천재로 널리 알려진 용이 감독에게 전화를 연결했고, 용이 감독은 "'심장이 뛴다'를 자주 보고 있다"며 반가워했다.
이에 전혜빈은 조심스럽게 공익 광고 감독을 제안을 부탁, 용이 감독은 "시간 날 때 한번 만나서 이야기하자"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후 연예인 대원들은 용이 감독의 작업실을 급습, 감독 섭외에 나섰다. 연예인 대원들은 용이 감독을 만나 용이 감독을 찬양하고 용이 감독이 나온 영화를 따라하며 다양한 아부를 선보였다.
[용이 감독. 사진 = SBS '심장이 뛴다'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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