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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키이스트가 소현경 작가와 집필 계약을 체결했다.
2일 키이스트는 "자회사 '콘텐츠케이(콘텐츠K)'가 소현경 작가와 작품 집필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투윅스', '49일', '내 딸 서영이', '찬란한 유산' 등 탄탄하고 설득력 있는 스토리의 웰메이드 드라마를 집필해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소현경 작가와 손을 잡고 명품 드라마 제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학교 2013', '비밀', '응급남녀', '신의 선물-14일' 등 다양한 분야의 웰메이드 드라마를 제작했던 콘텐츠케이는 이번 소현경 작가와의 집필 계약을 시작으로 집필 작가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방영 중인 tvN 주말드라마 '응급남녀',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역시 콘텐츠케이 작품으로, 배용준, 최강희, 임수정, 주지훈, 김현중, 김수현 등 국내 최고 배우들이 소속된 키이스트의 자회사라는 강점 또한 갖고 있어 향후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소현경 작가가 집필한 드라마 '투윅스'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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