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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애교 3종 세트'를 선보였다.
최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에는 노래 '오늘 뭐해?'로 활발한 활동 중인 포미닛이 출연했다.
평소 무대 위 섹시 카리스마로 잘 알려진 현아는 그동안의 이미지와 전혀 다른 강력한 애교를 선보여 눈길 끌었다. '눈웃음, 아잉, 윙크'로 구성된 '애교 3종 세트'를 보여 달라는 MC 정형돈의 말에 현아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윙크 애교'를 선보였고 이를 보고 있던 멤버들은 "정말 잘 한다"며 연신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정형돈은 멤버들과는 전혀 다른 냉정한 반응을 보였다. 이런 MC들의 반응에도 불구하고 현아는 기죽지 않은 모습으로 '애교 3종 세트'를 연속으로 선보여 멤버들과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자극 받은 다른 멤버들 역시 현아 못지않은 수준급의 애교를 선보이기도 했다.
포미닛이 출연하는 '주간아이돌'은 2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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