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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 합류했다.
2일 M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홍석천이 '트라이앵글'에 출연한다. 극중 삼형제와 함께 하는 인물이다"고 밝혔다.
홍석천은 1일 진행된 '트라이앵글'의 첫 대본리딩에 참석해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 홍석천은 지난 2009년 방송된 SBS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 이후 두 번째로 최완규 작가, 유철용 PD의 작품에 출연하게 됐다.
배우 이범수, 오연수, 아이돌그룹 JYJ 멤버 김재중,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 배우 백진희 등이 출연을 확정 지은 '트라이앵글'은 부모를 잃은 삼형제가 뿔뿔이 흩어져 20년이 넘는 세월을 서로의 존재조차 모르고 살다 다시 형제의 인연을 이어가는 내용을 그릴 예정이다. '트라이앵글'은 '기황후'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된다.
[방송인 홍석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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