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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강신일과 주진모가 정장을 입고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강신일, 주진모는 최근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생생한 촬영장 사진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 10회에서 김남준(강신일)과 이명한(주진모)이 사형집행 전면 재검토에 대해 대국민 발표를 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에서 강신일과 주진모는 정장을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강신일은 극 중 강력 범죄에 대응할 수 있는 강한 정부를 약속하며 국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 대통령에 당선된 김남준 역을 맡아 흉악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사형제 폐지와 재개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
주진모는 극 중 대통령 비서실장 이명한 역을 맡았으며 남준이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이후에 남준을 옆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며 언제나 든든하게 지지해주고 있다.
두 사람은 모두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 굵은 연기를 펼치며 호평을 받는 배우들이다. 특히 맡은 바 캐릭터와 완벽하게 동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 회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어나가며 명품 조연의 강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신의 선물'에서 사형제도와 관련된 사항이 핵심 내용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중요한 키를 쥐고 있는 강신일, 주진모가 앞으로 어떠한 결정을 내릴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신일(왼쪽), 주진모. 사진 = 심엔터테인먼트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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