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화 송광민이 연이틀 홈런을 날렸다. 김회성은 백투백 홈런을 완성했다.
송광민은 2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서 0-3으로 뒤진 6회말 1사 1,3루 찬스에서 삼성 선발투수 배영수를 상대로 볼카운트 1B1S서 비거리 120m짜리 좌월 스리런포를 날렸다. 송광민은 이틀 연속 홈런을 쳤다. 시즌 2호.
김회성은 풀카운트 접전 끝 비거리 130m짜리 좌중간 역전 솔로포를 만들었다. 시즌 첫 홈런이자 백투백 홈런. 한화는 송광민의 동점 스리런포와 김회성의 역전 솔로포로 6회말 현재 4-3 역전에 성공했다.
[송광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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