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진성 기자] “선수들 수고 많았다.”
넥센이 2일 목동 두산전서 5-9로 패배했다. 우선 타선이 선발투수 크리스 볼스테드에게 눌렸다. 7회 이성열과 문우람의 백투백 홈런으로 추격했으나 때가 늦었다. 4선발 오재영은 두산 타선을 꺾지 못했다. 이어 불펜 추격조들도 줄줄이 실점하면서 완패했다. 넥센은 10안타로 두산을 끝까지 추격했지만, 아무리 타격이 강한 넥센으로서도 이런 경기는 사실 이기기가 쉽지 않았다.
경기 후 넥센 염경엽 감독은 “선수들 수고가 많았다”라고 했다. 넥센은 3일 목동 두산전서 문성현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염경엽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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