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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하일(로버트 할리)이 아내와 길거리에서 스킨십을 하다 경찰서까지 가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MBC '세바퀴' 녹화에는 국경을 초월해 사랑을 쟁취한 글로벌 부부들이 출연했다.
하일은 과거 아내와의 연애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우리가 연애했던 70~80년대에는 한국 사회가 굉장히 보수적이었다. 사람 많은 곳에서 손잡았다가 아내가 모르는 학생에게 '술집 여자' 소리까지 들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하일은 그 학생과 함께 경찰서까지 가게 된 사연을 털어놔 듣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하일은 아내에게 반지 프러포즈를 준비한 날 이별을 통보받은 사연 등 아내와의 우여곡절 러브스토리를 최초 공개했다.
방송은 5일 밤 11시 15분.
[방송인 하일.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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