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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백정렬 SBS CP가 가수 에일리가 SBS 새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4일 낮 1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렉싱턴호텔에서는 SBS 예능국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광호 SBS 제작본부장, 하승보 SBS 예능국장, 백정렬 SBS CP 등이 참석했다.
백 CP는 "에일리가 최근 후발주자로 '도시의 법칙'에 합류했다. 영어를 잘해서 현지 가이드 역할을 잘 해줄 것 같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에일리는 녹화를 마치고 다른 멤버들보다 빨리 귀국할 예정이다. 에일리에 이은 후발주자가 다시 미국을 찾아 현지 멤버들과 함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도시의 법칙'은 낯선 대도시에 무일푼으로 떨어진 스타들의 생존기를 그리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첫 촬영지 뉴욕을 배경으로 익숙한 서울에서 벗어나 낯선 대도시에서 살게 되었을 때 도시인들에게 정말 중요한 인간관계와 소통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가수 에일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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