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힙합그룹 마이티마우스 멤버 상추가 어깨, 발목에 이상이 있어 국군병원에 입원 중이다.
4일 오후 상추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상추가 어깨와 발목에 문제가 있어 군병원에 장기 입원 중인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상추가 군 입대 전에도 어깨에 문제가 있었지만 현역 복무를 하고 싶다는 의지에 따라 치료를 마치고 입대했다. 훈련하고 작업을 하는 과정에 있어서 안 좋아져서 어깨와 발목을 각각 수술했다. 이후 물리치료 등 여러 치료를 동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일각에서는 상추가 장기 입원한 것에 대해 많은 말이 있지만 국방부 의무대의 의무관의 소견에 따라 수술이 진행됐고,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상추가 꾀병을 부려서 입원을 했거나, 특혜를 받고 있는 것이 아니다. 아시다시피 군인은 군대의 소견과 진단에 따라 움직인다. 상추가 입원하고 싶다고 해서 그럴 수 있는 게 아니지 않느냐"고 말했다.
또 "상추의 현재 상황으로는 의병전역을 신청할 수 있지만 만기전역 하겠다는 본인의 의지가 강하다"고 덧붙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상추는 약 6개월 전부터 국군춘천병원에 입원 중이다. 오는 8월 만기전역을 앞두고 있다.
[그룹 마이티마우스의 상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