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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강하늘과 남지현의 풋풋한 키스신이 공개됐다.
4일 SBS는 SBS 새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극본 윤지련 연출 박신우)에서 집 앞 가로등 키스신을 촬영 중인 강하늘과 남지현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하늘과 남지현의 데이트 장면은 극중 수완(남지현)의 19번째 생일날 밤을 포착한 장면이다. 수완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준비한 동주(강하늘)는 그녀의 곁을 평생 지키는 '짱가'가 되겠다는 약속과 함께 아름다운 입맞춤으로 서로를 향한 진심을 확인한다.
이번 촬영은 지난 2월 인천 중구에 위치한 극중 수완의 집 앞에서 진행됐다. 새록새록 피어나는 첫사랑의 감정이 느껴지는 사진 속 분위기와는 달리, 강하늘과 남지현은 추운 날씨를 견디며 밤샘 촬영을 감행했다는 후문이다.
'엔젤아이즈'는 첫사랑 남녀가 12년 만에 다시 만나 펼치는 러브스토리로 SBS 드라마 '야왕'과 '유령'에서 공동연출하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신우 PD와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집필한 윤지련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배우 구혜선, 이상윤, 정진영, 공형진, 김지석, 빅뱅의 승리 등이 출연하며 오는 5일 밤 9시 45분 첫 방송된다.
[배우 남지현(왼쪽)과 강하늘.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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