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진웅 수습기자] NC 다이노스 나성범이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다.
나성범은 4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7회말 2-1로 앞선 상황에서 선두타자로 나와 넥센의 바뀐 투수 송신영에게 중견수 뒤로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홈런 비거리는 120m였다.
나성범은 지난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개장 1호 홈런을 터뜨린데 이어, 이날 올 시즌 홈 개막전에서도 홈런포를 가동했다.
한편 NC는 나성범의 솔로 홈런에 힘입어 넥센 히어로즈에 7회말 현재 3-1로 앞서고 있다.
[나성범.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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