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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BS 1TV 주말드라마 '정도전'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6일 방송된 '정도전'은 시청률 18.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5일 방송분의 17.2%보다 1.0%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최근 '정도전'은 조재현, 유동근 등 배우들의 열연과 긴장감 넘치는 연출, 극본 등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 받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시청률 24.9%로 5일 방송분의 22.4%에서 2.5%P 올랐다.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12.5%를 기록, 5일 첫 회의 9.8%보다 2.7%P 상승했다.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은 10.9%로 5일 첫 회의 11.7%보다 0.8%P 하락했고,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는 6.6%로 5일 첫 회의 6.3%보다 0.3%P 상승하며 '호텔킹'과 격차를 줄였다.
[KBS 1TV 주말드라마 '정도전'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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