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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자체 최저 시청률까지 떨어졌던 MBC '일밤-아빠! 어디가?'가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6일 방송된 '아빠! 어디가?'는 시청률 7.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자체 최저 시청률이었던 지난달 30일 방송분의 7.0%에서 0.3%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예능 최하위를 벗어나진 못했다. 이날 방송에선 가수 김진표가 마지막 소감을 남기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경쟁프로그램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시청률 10.2%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30일과 변동 없었으나,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가 10.2%에서 9.1%로 1.1%P 하락하며 1위로 올라섰다.
한편 이밖에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13.6%를 기록했고, MBC '일밤-진짜사나이'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는 12.2%로 같았다. 지난달 30일에는 '진짜사나이' 13.3%, '1박2일 시즌3' 12.2%, '런닝맨' 10.4% 순이었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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