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소이현과 열애인정 "10년 우정이 사랑으로"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인교진(34) 측이 소이현(30)과의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인교진의 소속사 메이딘 관계자는 7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본인에 확인해본 결과 소이현과 열애 중인 것이 사실이다. 두 사람이 10년 전부터 알고 지내며 우정을 키워왔고, 최근에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열애를 시작한 지는 한 달도 채 되지 않았다고 한다. '다소 이른 시기에 알려져 당황스럽지만, 예쁘게 만날 테니 지켜봐 달라'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소이현은 오랜 시간 절친한 동료로 지낸 인교진과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앞서 지난 2008년 방송된 SBS 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와 2012년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서 연기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배우 소이현(왼쪽)과 인교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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