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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소이현(30)의 연인, 배우 인교진(34)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교진은 지난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MBC 드라마 '전원일기', '선덕여왕', '마의', SBS 드라마 '그 여름의 태풍' 등에서 감초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지난 2월에는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 카메오로 출연해 배우 이민정이 연기하는 나애라의 마음을 흔들어놓는 남성을 연기했고, 최근에는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출연을 확정지었다.
또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을 통해 함께 방송에 출연했던 인교진의 아버지 인치완씨는 연간 2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제조업체의 CEO이기도 하다.
7일 소이현과 인교진의 소속사 키이스트와 메이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동료로 지내던 두 사람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소이현과 인교진은 10여 년 전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하며 연기 연습도 함께하고, 서로의 작품을 모니터링하는 등 돈독한 우정을 쌓아왔다. 관계자는 "오랜 기간 곁에서 지켜보다 서로의 좋은 점에 매력을 느껴 최근 연인 사이가 됐다"고 설명했다.
[배우 소이현(왼쪽)과 인교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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