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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최희가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쇼'에서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최희는 최근 '트루 라이브쇼' 녹화에서 "싱글이라서 가장 불편하다고 느끼는 순간은 원피스 지퍼를 올릴 때"라고 밝혔다.
이날 '트루 라이브쇼'는 싱글 라이프를 주제로 진행됐다. 싱글녀들의 멘토로 사랑받는 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연애와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또 실시간 화상으로 연결된 곽정은의 아파트에서 아기자기하면서도 당당한 싱글 라이프를 살폈다.
"곽정은 기자의 글을 통해 연애를 배웠다"고 밝힌 최희는 20대 싱글녀를 대표해 연애와 일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털어놓았다.
지퍼를 혼자 올릴 수 없어 재킷을 입고 외출하고 지인에게 부탁한 에피소드를 밝혔고, 지퍼를 올려줄 배우자가 없는 싱글 라이프의 소소한 불편함부터 정서적인 부분까지 다양한 이야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트루 라이브쇼'는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이 있는 장소나 인물을 스튜디오와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토크쇼. MC 염정아와 전현무가 진행하고 최희, 밴드 딕펑스의 김태현, 매거진 아레나 이우성 에디터 등이 함께한다. 8일 밤 11시 첫 방송.
[방송인 최희. 사진 = CJ E&M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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