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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뮤지컬 '풀 하우스'가 오는 11일 초연 공연 개막을 앞두고 있다.
2010년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창작 뮤지컬상을 수상한 뮤지컬 '풀 하우스'는 원작 만화와 드라마를 톡톡 튀는 대본과 가사, 무대 아이디어로 당시 많은 관객과 평단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개막 전부터 아시아 스타 이영재 역에 김산호, 서하준, 비스트 양요섭, 빅스 레오, 시나리오작가 지망생 한지은 역에 곽선영, 정민주(JOO), 에이핑크 정은지가 캐스팅되어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풀 하우스'는 원작 만화를 토대로 각색 작업을 하여 원작과 드라마에는 없는 새로운 이야기와 캐릭터들을 화려한 무대에서 선보임으로써 공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성재준 연출은 "만화와 드라마로 이미 국내는 물론 아시아권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기에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충분한 각색과 음악작업을 했고, 워크샵 및 페스티벌 참여를 통해 미리 관객들과 만남으로써 충분한 검증과 수정작업을 거쳤다. '풀 하우스'가 뮤지컬로서 또 하나의 브랜드로서 오랜 시간 관객들과 함께 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또 뮤지컬 '풀 하우스'는 지난 1일부터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레오, 곽선영, 서하준, 정민주(JOO)의 개인 인터뷰 영상이 공개돼 현재까지 꾸준한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7일부터는 양요섭, 정은지, 김산호의 인터뷰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풀 하우스'는 오는 오는 11일부터 서울 종로구 동숭동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풀하우스' 포스터. 사진 = 카바엔터테인먼트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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