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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그룹 비스트의 리얼리티프로그램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가 10일 첫 방송된다.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는 시청자들의 질문(Q)에 데뷔 6년차 아이돌 비스트가 답(A)을 전해주는 Q&A 형식의 리얼리티. 각종 토크쇼와 버라이어티에서 활약해 온 비스트답게 첫 촬영부터 큰 웃음을 이어가며 놀라운 예능감 자랑했다.
특히 주목할 인물은 평소 과묵하고 시크한 이미지의 용준형. 그간의 시크한 모습과 180도 다른 거침없고 예측 불가능한 입담을 선보이며 나머지 비스트 멤버들을 쥐락펴락 했다. 특히 여태껏 방송에서 밝힌 적 없는 비밀까지 폭탄 고백하며, 멤버들에게 "용준형 정말 작정하고 나왔다"는 말까지 들었다.
멤버들은 의욕적인 용준형의 모습에 "실제 모습은 재미있고 말장난도 많이 하는 친구다. '쇼타임'을 통해 이러한 매력이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용준형 역시 "최근 3년간 이렇게 파이팅 넘친 적이 없었다"며 '쇼타임'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는 10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아이돌그룹 비스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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