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대한축구협회가 프랑스 몽테규에서 열리는 몬디알 풋볼 몽테규에 출전할 16세 이하(U-16) 대표팀 명단을 확정했다.
몬디알 풋볼 몽테규에 출전할 U-16 대표팀 선수단은 7일 파주NFC에 소집되어 최종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대표팀은 28명이 소집되는 가운데 바르셀로나 유스에서 활약 중인 이승우와 장결희도 대표팀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승우와 장결희는 오는 13일 프랑스 현지서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예선을 겸한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을 대비하는 의미를 갖는 이번 몬디알 풋볼 몽테규에는 한국을 포함해 프랑스 터키 코트디부아르 캐나다 잉글랜드 포르투갈 사우디아라비아 등 총 8개 팀이 출전한다. 한국은 오는 16일 포르투갈을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르고 이후 영국과 사우디아라비아와 맞대결을 펼친다.
한편, U-16 대표팀은 오는 11일 18명의 대회 출전 최종 명단을 확정한 후 12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대회 장소인 프랑스 몽테규로 출국할 예정이다.
[U-16 대표팀 최진철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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