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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단막극을 통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신예 이열음이 배우 윤영주의 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열음 소속사 열음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열음의 어머니는 배우 윤영주다. 이열음의 모친인 윤영주는 1985년 KBS 11기 공채 탤런트 출신이다. '은실이', '명성황후', '인수대비' 등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이열음은 6일 밤 방송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중학생 A양'에서 학급 석차 1위를 놓치지 않는 '싸가지 퀸' 조은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이열음은 1등만을 원하는 어른들의 압박 속에 삐뚤어진 행동을 보이는 조은서를 현실감있게 그려냈다.
1996년생인 이열음은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MBC '드라마페스티벌-소년, 소녀를 다시 만나다'에 출연한 그녀는 온라인게임 '러브비트' 광고에서 아이돌그룹 B1A4의 뮤즈로 활약하기도 했다.
[배우 이열음. 사진 = 열음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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