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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개그맨 김기리가 '몸짱'이 된 소감을 밝혔다.
김기리의 트레이너였던 숀리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리야! 영재 트레이너 믿고 끝까지 따라와줘서 고맙다. 이제 좀 먹자구! 우리보다 몸이 더 좋다!"란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김기리의 몸의 변화를 고스란히 담은 인증샷도 게재했다. 사진 속 김기리는 숀리, 김영재 트레이너 등과 함께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며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운동을 사직하기 전 밋밋했던 몸매와는 큰 차이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김기리는 "숀리 형님! 김영재 트레이너! 진짜 진짜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난 날들을 생각하니 눈물이"라고 화답하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털어놨다.
한편 김기리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근육질 몸매로 변신한 김기리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김기리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드러냈다. 평소 코믹한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게 진지한 모습으로 남성미를 풍겼다. 김기리는 운동과 식단 관리를 통해 77일 만에 몸의 체지방을 4%까지 만들었다.
[김기리와 숀리. 사진 = 숀리 트위터]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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