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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분데스리가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주호(마인츠)가 발가락 부상으로 2주간 소속팀 경기에 결장할 전망이다.
박주호의 에이전트 지쎈은 8일 "박주호 선수가 발가락 염증 악화로 2주 이상 결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주호는 지난 5일 열린 프랑크푸르트전을 마친 후 그간 좋지 않았던 오른쪽 새끼발가락 부위의 염증이 악화됐다. 박주호는 7일 현지에서 염증을 제거하는 간단한 수술을 받고 입원 치료 중이다. 회복까지는 2주 정도가 필요할 것이 예상된다.
박주호는 올시즌 분데스리가서 27경기에 출전해 1골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마인츠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분데스리가 주간 베스트11에 3차례 선발 되는 등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박주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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