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성남FC가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울산전을 임한다. 목표는 승리다.
성남은 9일 오후 7시40분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울산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7라운드를 치른다. 리그 10위(승접5저)에 처져있는 성남은 1위 울산을 꺾고 침체된 분위기를 반전시킬 계획이다.
그러기 위해선 공격의 해법을 풀어야 한다. 지난 인천전에서도 골대를 강타하는 등 득점에 실패하며 무승부에 만족해야했다. 성남이 중위권으로 올라가기 위해선 수비의 안정도 중요하지만 골이 터져야 한다.
박종환 감독은 “울산전은 분명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우리는 골에 목이 말랐고 승리에 목이 말랐다. 간절함으로 울산전에 임한다면 기대했던 것 이상의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 선수단. 사진 = 마이데일리 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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