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금미, "데뷔 전 모낭분리사였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크레용팝 멤버 금미가 가수 데뷔 전 모낭분리사로 일했다고 밝혔다.

8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비틀즈코드3D'에는 가수 오렌지캬라멜과 크레용팝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금미는 "모낭분리사 일을 했었다"며 과거 일했던 이색 직업을 공개했다.

이에 신동이 "한 가닥당 얼마씩 하냐"고 묻자 금미는 "한 2000원 정도 하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이런 말을 듣고 있던 미르는 자신의 이마를 내보이며 "여기 몇 모 심어야 하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금미는 "살짝 파인 M자 이마이긴 하다. 한 2000모나 1800모 정도를 심어야 한다"고 말하며 전문가 포스를 풍겼다.

[데뷔 전 모낭분리사로 일했다고 밝힌 금미. 사진 = 엠넷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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