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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가 낮은 시청률 속에 종영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8일 방송된 '태양은 가득히' 마지막회는 시청률 2.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7일 방송분의 시청률 2.6%보다 0.1%P 소폭 상승한 수치다.
'태양은 가득히'는 방영 내내 낮은 시청률로 고전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은 4회의 5.2%, 자체 최저 시청률은 14회의 2.2%였다.
한편 동시간대 1위는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계속 이어갔다. '기황후'는 시청률 25.5%로 7일 방송분의 24.3%보다 1.2%P 올랐다.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은 시청률 8.9%로 7일 방송분의 9.2%보다 0.3%P 하락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포스터. 사진 = 드림이앤엠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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