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농구/NBA

벼랑 끝 LG 두 가지 고민, 스몰라인업과 김시래

시간2014-04-09 08:18:17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G가 벼랑 끝에 몰렸다.

챔피언결정전 시리즈 스코어 2-3. LG는 창원으로 돌아왔지만 마음이 가볍지 않다. 2경기 모두 승리해야 창단 첫 통합우승을 일궈낼 수 있다. 상황이 LG에 불리하다. 단 1경기만 내주면 준우승으로 끝나는 상황, 그리고 내부적인 고민까지. LG는 10일 창원에서 열리는 챔피언결정 6차전을 앞두고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 그 과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통합우승은 물거품으로 돌아간다.

5차전서 LG의 인상적인 대처는 스몰라인업이었다. LG 김진 감독은 컨디션이 좋지 않고 경기력이 부진한 김종규를 선발라인업에서 뺐다. 이날 김종규는 덩크슛 2개로 단 4점에 그쳤다. 존재감이 미미했다. 김 감독은 기승호를 스타팅 멤버로 내세워 문태영 전담수비를 맡겼다. 김시래 양우섭 기승호 문태종 데이본 제퍼슨의 선발라인업. LG의 스몰라인업에 모비스가 적지 않게 당황했다.

LG는 끝내 스몰라인업으로 웃지 못했다. 기승호가 파울관리에 실패해 문태영을 꽁꽁 묶지 못했고, 공격에서도 이렇다 할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또한, 주전 포인트가드 김시래가 1쿼터 막판 발목 부상으로 교체됐다. 김시래 대신 들어온 유병훈은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LG는 경기 초반 모비스와 대등한 제공권 싸움을 했으나 경기 막판 결국 제공권을 내주면서 1점 차 석패를 당했다. LG의 고민이 바로 여기에 있다.

▲ 스몰라인업의 명암

5차전 선발라인업에서 빠진 김종규는 단 9분 15초만 뛰었다. 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상대가 스몰라인업을 오래 써서 당황했다”라고 했다. 그럴 만했다. 모비스는 4차전서 데이본 제퍼슨과 문태종을 효율적으로 봉쇄하기 위해 문태영과 함지훈을 붙였다. 그리고 로드 벤슨이 김종규를 버리고 트랩 수비를 시도했다.

그런데 LG가 발 빠른 김시래 양우섭 기승호를 동시에 기용하면서 활발하게 외곽슛 찬스를 보자 모비스가 당황했다. 발 빠른 외곽 봉쇄가 필요했는데 문태영과 함지훈이 동시에 투입될 경우 수비 로테이션이 약간 흔들리는 경우가 있다. 문태영과 함지훈은 발이 느리기 때문에 외곽 스위치에선 미세한 약점을 드러낸다. 유 감독은 김종규가 한창의 경기력을 보였을 땐 김종규의 킥 아웃 패스에 의한 외곽슛을 의식해 문태영과 함지훈을 동시에 기용하지 않기도 했다. 그러나 김종규의 경기력이 뚝 떨어지면서 문태영과 함지훈을 동시에 기용해 재미를 봤다.

유 감독은 LG의 스몰라인업에 계속 문태영과 함지훈을 동시에 기용했다. 제퍼슨과 문태종의 결정력을 신경쓰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어쨌든 LG는 그 틈을 타서 1쿼터에 3점슛을 6개 시도해 4개를 림에 꽂았다. 김 감독의 의도가 적중한 것. 1쿼터 막판 부상을 입은 김시래 대신 유병훈을 투입했는데, 1쿼터엔 흔들리지 않았다.

LG의 스몰라인업은 2쿼터 이후 어려움에 직면했다. 작은 선수들이 많으니 리바운드서 우위를 점할 수가 없었다. 가뜩이나 LG는 1~4차전서 제공권서 밀려 승부처서 모비스를 압도하지 못했다. 스몰라인업으로 모비스의 허를 찌르는 데는 성공했지만, 결과적으로 모비스를 압도하지 못했다. LG는 2쿼터 이후 제공권에서 밀렸다. 제퍼슨이 투혼을 발휘해 4쿼터에만 7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냈지만, 다른 선수들의 도움이 없었다. 김종규는 2쿼터에 7분 17초를 뛰었지만, 단 1개의 리바운드도 따내지 못했다.

결정적으로 LG는 2쿼터 이후 단 1개의 3점슛도 성공하지 못했다. 김 감독은 후반 들어 다시 김종규를 빼고 김영환과 박래훈을 교체투입해 스몰라인업을 구사했다. 외곽포를 노렸지만, 재미를 보지 못했다. 리바운드에서 밀리니 활발한 속공도 거의 자취를 감췄다. LG의 스몰라인업은 결과적으로 모비스에 타격을 안겨주지 못했다. 모비스는 함지훈과 문태영을 동시에 투입하면서도 LG의 스몰라인업을 버텨냈다.

▲ 김시래의 부상

LG로선 결과를 떠나서 김시래의 부상이 뼈 아프다. 김시래는 1쿼터 막판 다른 선수의 발을 잘못 밟아 발목이 돌아갔다. 6차전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사실 LG는 가드자원이 풍부하다. 그러나 김시래의 역할을 100% 대처하지 못한다는 게 아킬레스건이다. 유병훈이라는 좋은 가드가 있다. 김 감독은 유병훈을 상황에 따라서 김시래와 함께 투 가드로 활용하기도 하고, 김시래와 번갈아 기용하기도 했다.

김 감독은 “속공 전개와 처리는 시래가 낫지만, 세트오펜스에선 병훈이가 낫다”라고 했다. 유병훈은 중앙대 시절부터 경기운영, 득점, 수비 등 팔방미인으로 유명했다. 김 감독은 챔피언결정전이라는 큰 경기서 유병훈을 믿고 기용했다. 그러나 유병훈은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스몰라인업의 특성상 속공과 외곽포로 모비스의 높이를 극복해야 했다. 1차적으로 제공권에서 열세였고 2차적으로 김시래의 빈자리가 컸다.

문제는 김시래의 6차전 출전이 불투명하다는 점이다. 결국 LG로선 유병훈과 함께 양우섭의 비중이 높아졌다. 챔피언결정전 내내 양동근을 전담수비했던 양우섭이 공격에서도 해야 할 몫이 생겼다. 김시래가 투혼을 발휘해 6차전서 출전하더라도 정상 컨디션은 아닐 가능성이 크다. 김시래 특유의 창의적인 플레이를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또 다른 고민이다. LG가 6차전서도 김종규의 몫을 줄이고 스몰라인업에 비중을 둔다면, 유병훈과 양우섭의 경기력이 매우 중요하다.

[LG 김진 감독(위), LG 선수들(가운데), 김시래(아래).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썸네일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 썸네일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 썸네일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 전현무, 어쩌다 찬밥 신세 됐나…아이브 앞 굴욕 당했다 [개호강]

베스트 추천

  • ‘원조요정’ 성유리, 운전을 얼마나 위험하게 하길래

  •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 추영우, 쌍끌이 흥행 도전장…'대세 굳히기' 나선다 [MD피플]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불타는 낙하산 메고 16번 고공점프” 톰 크루즈, 기네스북 올랐다[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