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베스티가 목동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4인조 걸그룹 '베스티'의 해령과 다혜를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베스티'의 해령이 마운드에 오르고, 다혜가 시타를 맡을 예정이며, 클리닝타임에는 넥센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최근 '베스티'는 세 번째 디지털 싱글 'THANK U VERY MUCH'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전날 벤치 클리어링 속 송신영과 서재응이 일촉즉발 상황을 맞이한 넥센과 KIA는 이날 주중 3연전 중 2번째 경기를 치른다.
[9일 넥센-KIA전에서 시구와 시타하는 걸그룹 베스티.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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