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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의 신경수 감독이 박유천과 손현주 케미의 비밀에 대해 "관록과 디테일의 힘"이라고 소개했다.
'쓰리데이즈'를 이끄는 신경수 감독은 우선 극중 경호관 한태경역을 맡아 열연중인 박유천에 대해 "유천씨는 처음부터 기대가 컸고, 과연 어떤 연기영역이 있을지 궁금했다. 그런데 회를 거듭할수록 깜짝 놀란다"며 "장면마다 새로운 해석과 순발력을 보여줘서 유천씨가 마치 경호관 한태경 그 자체로 느껴질 정도"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연기부분에서도 어느 중견연기자 못지않은 디테일함과 깊이가 있다"며 "특히 액션은 무술감독이 극찬했을 정도로 정말 몸을 잘 쓰는데, 리듬감이 탁월해 영상이 더욱 잘나온다"고 덧붙였다.
신감독은 대통령 이동휘역 손현주에 대해 "손현주 선배님은 그냥 완벽 그 자체다. 작품에 대한 분석, 준비 그리고 이를 표현함에 있어서도 관록의 연기자답게 탁월하신데다 촬영장에서도 배우의 중심축을 잡아주는 리더, 즉 대통령이나 다름없다. 덕분에 제가 연출하기가 한결 수월했을 정도"라며 "이처럼 두 배우가 관록과 디테일로 케미를 이뤘다"고 말했다.
특히 신경수 감독은 향후 전개에 대해 "곧 동휘(손현주)와 태경, 그리고 도진(최원영)의 스토리가 클라이맥스로 치달으면서 물러설 수 없는 최후의 대결이 숨막히게 펼쳐진다"며 "그리고 이를 통해 배신자와 희생자, 그리고 각자 목표와 명분을 위해 치열하게 싸우고 투쟁하는 이들의 스토리도 그려질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그리고 1부부터 5부 방송분까지 대통령이 실종되고, 대통령을 찾던 그 리듬감이 다시 펼쳐질테니까 기대하셔도 좋다"며 "남은 방송분에서도 좋은 촬영감독님과 무술감독님, 그리고 좋은 배우분들과 힘을 합해 최선을 다해 촬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방송 6회 분을 남겨놓은 현재 대통령 동휘와 경호관 태경, 그룹회장 도진간의 물러설 수 없는 두뇌싸움이 펼쳐지면서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손현주, 신경수감독, 박유천.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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