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콘서트 '축가' 개최, 결혼식 피로연 콘셉트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성시경이 단독콘서트 ‘성시경의 축가’를 연다.

오는 5월 24일과 25일 오후 7시 양일간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성시경의 축가’ 티켓예매는 4월 9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시작된다.

‘성시경의 축가’는 올해로 세번째 열리는 공연이다. ‘결혼식 피로연’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관객들에게 즐거운 축제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성시경의 축가’는 야외 공연장에서 이전보다 더욱 아름다운 노래와 따뜻한 감동으로 관객들을 찾아 갈 계획이다.

또 성시경 만의 달콤한 목소리로 히트곡은 물론 5월과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들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랑 노래들로 채워져 명실상부 발라드왕자 성시경의 매력에 흠뻑 취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공연 관람이라는 개념에서 벗어나 공연 외적인 다양한 볼거리와 사랑에 관한 다양한 사연을 사전 응모를 통해 선별해 소개하는 등 연인들의 진솔한 사연들을 듣고 공감하며 즐기는 축제 같은 분위기로 꾸며진다.

[가수 성시경 콘서트 포스터. 사진 =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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