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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엄정화가 결혼계획에 대해 입을 열었다.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제작발표회가 9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 중 결혼계획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엄정화는 "내일 일은 모르는 것이지 않나? 나도 기대를 하고 있다"며 재치 있게 응수했다.
이어 엄정화는 5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소감에 대해 "'마녀의 연애'는 정말 나와 타이밍이 잘 맞는 작품이었다. 내용이 감미롭기도 하고 즐겁기도 해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엄정화는 '마녀의 연애'에서 시사전문 주간지 탐사보도팀장으로 일하고 있는 39살 자발적 골드미스 반지연 역을 맡았다.
'마녀의 연애'는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엄정화)와 그녀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연하남 윤동하(박서준)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19살차 연상연하 커플 배우 엄정화와 박서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마녀의 연애'는 이외에도 배우 한재석, 정연주, 윤현민, 양희경, 주진모, 라미란 등이 출연한다.
'마녀의 연애'는 오는 14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배우 엄정화.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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