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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원주 동부 김주성이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김주성은 지난 7일 서울 연희동에 위치한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를 방문해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동부화재 본사 임직원과 함께 참석해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의료비 지원금을 전달하고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동부화재와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가 인연을 맺은 것은 올해 3년째로 이날 행사는 동부화재의 고객과 임직원이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을 의료비 지원금으로 전달하는 것이라서 더욱 뜻 깊고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이날 동부화재 대표로 참석한 이환준 부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늘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하였고, 홍보대사에 위촉된 김주성 은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친구들이지만 밝은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 어린 친구들에게 다음 시즌 경기 때 초청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이 친구들을 위해서라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활동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주성. 사진 = 동부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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