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옥택연이 외화 '선 오브 갓'의 러브콜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9일 '선 오브 갓' 측에 따르면 옥택연이 영화 속 주요 배역 출연을 제의 받았지만 아쉽게도 출연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옥택연은 서양적인 이목구비, 오랜 외국 생활로 체득한 뛰어난 영어 실력,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는 안성맞춤 배우였다. 이에 모로코 로케이션을 앞두고 있던 제작자 마크 버넷과 제작팀이 하루빨리 옥택연을 섭외해 촬영을 진행하려고 했지만 아쉽게도 옥택연이 몸담고 있는 남성 아이돌 그룹 2PM 스케줄로 인해 출연이 불발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선 오브 갓'은 전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온 예수 그리스도와 역사를 뒤흔든 그의 삶을 그린 영화다. 크리스토퍼 스펜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디오고 모르가도, 세바스찬 냅, 다윈 쇼 등이 출연했다. 오는 10일 개봉.
[영화 '선 오브 갓' 출연 제의를 받은 옥택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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