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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한재석이 득녀의 소감을 말했다.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제작발표회가 9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렸다.
지난해 4월 배우 박솔미와 결혼식을 올린 한재석은 지난달 23일 첫째 딸을 얻었다.
이에 대해 한재석은 "주변에서는 딸이 엄마보다는 나랑 많이 닮았다고 말을 하더라. 내 눈에는 너무 예쁘다"고 말했다.
이어 한재석은 "아빠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게 된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한재석은 '마녀의 연애'에서 무엇하나 빠질 것 없이 완벽한 종군 사진기자 노시훈 역을 맡았다.
'마녀의 연애'는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엄정화)와 그녀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연하남 윤동하(박서준)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19살차 연상연하 커플 배우 엄정화와 박서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마녀의 연애'는 이외에도 배우 한재석, 정연주, 윤현민, 양희경, 주진모, 라미란 등이 출연한다.
'마녀의 연애'는 오는 14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배우 한재석.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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