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남자 아이돌그룹 빅스가 목동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1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6인조 아이돌그룹 '빅스'의 엔과 홍빈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빅스'의 엔이 마운드에 오르고, 홍빈이 시타를 실시하며, 켄이 경기 전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는 아이돌 그룹 '빅스'는 지난해 '하이드', '다칠 준비가 돼 있어', '저주인형' 등 파격적인 컨셉과 퍼포먼스로 주목 받았다. 현재 멤버들은 드라마와 뮤지컬에 출연해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0일 시구와 시타를 하는 빅스.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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