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윤욱재 기자] 롯데의 '좌완 에이스' 장원준이 예정대로 일정을 소화한다.
장원준은 지난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진행된 LG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서 6이닝 7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러나 강판 후 덕아웃에서 왼손 중지를 종이컵에 담긴 물에 담구며 회복에 집중하는 모습이 보여 우려를 자아냈다.
다음날인 9일 사직 LG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김시진 롯데 감독은 장원준이 예정대로 오는 13일 광주 KIA전에 등판할 것임을 밝혔다.
"장원준의 손가락 상태는 괜찮다"라는 김 감독은 손가락 상태가 장원준의 강판에 영향을 준 것이 아님을 밝히기도 했다.
김 감독은 "손가락 문제는 경기 끝나고 알았다"라면서 "주말 경기 등판이 예정돼 있어 끊어야 할 상황이었다"라고 말했다.
롯데는 지난 8일 LG전에서 장원준의 호투에도 불구, 연장 12회 2-2 무승부로 아깝게 승리를 놓쳤다. 김 감독은 "3연전 첫 날이었는데 경기가 타이트했다. 어제(8일) 경기는 털어버리고 다시 시작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원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