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윤욱재 기자] 롯데의 '안방마님' 강민호가 시즌 3호 홈런을 홈 팬들 앞에서 선보였다.
강민호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롯데가 1-4로 뒤진 4회말 2사 2루서 타석에 들어서 좌월 투런포를 작렬했다.
자신의 시즌 3호 홈런으로 우규민의 초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20m. 강민호는 지난달 31일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멀티 홈런을 터뜨린 바 있다.
[강민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