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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힙합그룹 마이티마우스 멤버 상추의 주치의가 상추의 상태에 대해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6개월간 군병원에 입원해 특혜 논란이 일고 있는 상추 관련 내용이 공개됐다.
이날 상추의 주치의는 "(상추는) 군대가기 1년 전에 '출발 드림팀'을 하면서 어깨에 사고가 왔다. 입대할 때도 어깨가 안 좋았다"며 "자대 배치받은 후부터 안 좋은 어깨로 복무를 하다보니까 심해진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상추가 6개월간 군병원에서 입원중인 것에 대해 "어깨 재활은 2~4개월 정도 필요하다. (상추가 받고 있는) 발목 인대재건술은 통상적으로 5~6개월 정도 재활치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상추 측 관계자는 지난 4일 마이데일리에 "상추가 어깨와 발목에 문제가 있어 군병원에 장기 입원 중인 상태"라며 "일각에서는 상추가 장기 입원한 것에 대해 많은 말이 있지만 국방부 의무대의 의무관의 소견에 따라 수술이 진행됐고,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상추가 꾀병을 부려서 입원을 했거나, 특혜를 받고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힙합그룹 마이티마우스 멤버 상추(위).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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