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동방신기가 새 앨범 ‘트리(TREE)’로 일본 오리콘 월간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3월 5일 현지 출시된 동방신기의 일본 새 앨범 ‘트리’는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이어 주간 차트에서도 정상에 등극했다. 이어 3월 한 달간의 앨범 판매량을 합산한 오리콘 월간 앨범 차트에서도 1위(4월 9일 발표)에 올라 일본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발매 첫 주에만 약 22만 5천장의 판매고를 올려 전작 ‘톤(TONE)’과 ‘타임(TIME)’에 이어 정규앨범 3작품 연속 첫 주 20만장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종전의 해외 그룹 사상 최다 기록을 세운 본조비의 2작품 연속 20만장 돌파 기록을 13년 10개월 만에 경신한 결과다.
동방신기의 이번 앨범에는 ‘하이드 앤 시크(Hide & Seek)’, ‘섬씽(Something)’, ‘스크림(SCREAM)’ 등 싱글곡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총 14곡을 수록했으며 지난 2일 국내에도 발매됐다.
또한 동방신기는 오는 22일 요코하마 공연을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나고야, 미야기, 삿포로, 후쿠이, 니가타, 후쿠오카, 히로시마 등 10 개 도시, 29회에 걸쳐 동방신기 일본 전국 투어 콘서트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14’를 개최한다.
[그룹 동방신기.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