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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프로듀서 겸 가수 양정승이 5월 데뷔를 목표로 한 글로벌 남성 아이돌 그룹을 제작 중이다.
키로이컴퍼니 측은 "프로듀서 양정승이 제작하는 9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이 오는 5월 경 데뷔할 예정이다. 데뷔부터 한국은 물론 중국과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프로모션을 통해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고 10일 밝혔다.
가수 조성모의 '불멸의 사랑'과 '마지막사랑', 아이비의 '바본가봐' 등을 작곡한 양정승은 지난 3년 여간의 준비 기간을 통해 9인조 남성 아이돌을 최종 완성시켰다.
양정승은 "3년간의 긴 준비 끝에 드디어 5월경 첫 선을 보이게 되었다"며 "한국 무대와 동시에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를 겨냥한 프로모션을 준비중에 있다"고 밝혔다.
[프로듀서 겸 가수 양정승. 사진 = 키로이컴퍼니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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