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김시래가 챔피언결정 6차전서 출격 준비를 한다.
LG 김시래는 지난 8일 모비스와의 챔피언결정 5차전서 1쿼터 막판 모비스 이대성을 수비하는 과정에서 착지를 잘못해 오른쪽 발목을 다쳤다. 김시래는 휴식일이었던 지난 9일 병원에서 정밀진단을 받았다. 진단결과 뼈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김시래는 발목에 진통제를 맞고 챔피언결정 6차전에 출전할 준비를 끝냈다.
LG 김진 감독은 이날 챔피언결정 6차전을 앞두고 “본인이 경기에 뛰려는 의지가 강하다. 일단 선발로는 병훈이를 투입한다. 일단 지켜보겠다”라고 했다. 결국 요약하자면, 김시래는 벤치에 대기하되, 경기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코트에 투입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일단 선발로는 유병훈이 출전한다.
[김시래.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