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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권법'에서 최종적으로 하차한 배우 여진구가 영화 '의궤, 8일간의 축제 3D' 시사회에 참석한다.
여진구는 오는 14일 오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되는 '의궤, 8일간의 축제 3D' 언론 시사회 및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에 따라 '권법' 하차에 대한 입장을 여진구의 입으로 직접 밝힌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진구는 '의궤' 내레이션을 맡아 이번 언론 시사회와 간담회에 참석이 예정 돼 있었다. 하지만 10일 '권법' 하차가 불거지면서 참석 여부에 관심이 고조됐다. 이에 '의궤' 측은 11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여진구 씨는 예정대로 참석한다. 변동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여진구는 지난 2월 '권법'에 출연하기로 결정, 계약을 했지만 하차하게 됐다. 여진구와 계약을 한 후 배우 김수현에게 시나리오를 전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으며, 김수현 역시 출연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여진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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